- 반려인·비반려인 상생 위한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창암5리 신정호수마을에서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내 반려견의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병원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 10여 명이 반려견과 함께 참여했으며, 주민들이전문 훈련사의 지도 아래 반려견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반려견별 문제행동 상담을 통해 반려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해결 방안도 제시됐다.
교육과 함께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사업도 진행했다.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해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 삽입과 동물등록을 병행해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등록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마을주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과 반려동물 에티켓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반려동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교육과 예방접종, 동물등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교육과 펫티켓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현재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직장인 등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 네이버카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보호 동물 정보를 확인한 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041-530-6200)로 연락해 입양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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