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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을지연습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 이현 기자
  • 입력 2026.08.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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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비상소집 및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사진2)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1).JPG
최초상황보고회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지난 18일 비상소집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을지연습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연습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개전 이후의 국가총력전에 대비 연습 등을 포함한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당진송악농협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하며, 비상시 기본 임무 숙달과 안보 위협 대응능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3일 차인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0분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주민 대피와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주민 대피 장소는 △당진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롯데마트 △민방위대피소 등이다. 차량 이동통제는 설악웨딩홀 앞~당진시청~탑동초등학교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최초상황보고회를 주재한 김기재 당진시장은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상황 등을 보고받고 비상대비태세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시장은 “최근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각 기관의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연습 기간 각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20일 민방공 대피 훈련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현장 안내에 따라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내 민방위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서‘민방위대피소’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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