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상반기 프로그램 성료, 9월부터 하반기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신정호 정원에서 운영한 ‘2026년 상반기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정호 정원 내 정원문화체험관에서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아동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0회에 걸쳐 403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8.5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그리는 정원(꼬마 정원사의 손길)’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신정호 정원의 자연환경과 계절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자연 소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도우아트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알록달록 돌멩이 꾸미기 △꽃 재료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꽃잎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형화된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흙과 돌, 꽃과 나무 등 자연물을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혔다. 참여자의 특성과 활동 여건을 고려해 체험 내용을 구성하고 진행 속도를 조정함으로써 신정호 정원이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포용적인 정원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평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아동과 장애인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신정호 정원의 가을 풍경과 계절 소재를 활용해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참여 신청 방법은 신정호 정원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8월 중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 단체 참여자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정원문화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하반기에도 계절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시민들이 신정호 정원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주는 여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신정호 정원이 자연과 교감하고 정원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산의 대표적인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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