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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철강업 근로자에 1인당 50만원씩…고용안정 지원

  • 이현 기자
  • 입력 2026.07.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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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5)당진시청 전경(2025).jpg
당진시청 전경사진

 

충남 당진시는 철강산업 침체로 고용이 불안해지거나 소득이 줄어든 지역 근로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고용안정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당진시는 고용노동부의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철강산업 위기가 지역 고용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금속제조업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철강산업 재직 근로자다.

 

철강산업 물동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일용직과 화물운송 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사업은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당진시는 이달 중 충남도와 사업 수행기관의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한 뒤 다음 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당진상공회의소와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 현장 접수처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철강업계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고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가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철강산업 위기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번지지 않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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