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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나서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7.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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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만리포해수욕장서 민·관 합동 단속, 유해업소·유해약물 집중 점검
  • 경찰서·교육지원청·유해환경감시단 등 23명 참여

4.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 사진.jpg
16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모습

 

태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저녁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해수욕장 주변에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물건에 대한 유해표시 부착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집중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는 단속과 함께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당부하는 계도·홍보 활동도 병행했으며, 신분증 확인 의무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규정을 안내하고, 위반행위에 따른 처분 기준도 설명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 관내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추진할 계획으로, 위반 업소를 적발할 경우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해수욕장 주변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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