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8월 31일 수상안전 관리대상 167개소 집중관리
- 해수욕장·비지정해변 등 현장점검 확대, 부서 간 협업 강화
태안군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안전 관리 상황과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 15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유윤수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과, 관광진흥과, 교육체육과, 가족정책과, 수산과, 건설과 등 수상안전 관련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상안전 집중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물놀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부의 총력 대응 기조에 맞춰,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안해역 44개소와 해수욕장 21개소, 낚시터·유어장 66개소, 저수지 27개소, 유원시설·수영장·어촌체험휴양마을·물놀이공원 9개소 등 총 167개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관리지역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중점관리시설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 2회 이상 순찰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를 확인하고 관리지역 외 순찰 확대 계획을 점검했으며, 비지정해변에 대해서는 읍·면 전담 공무원의 주 2회 순찰과 태안해양경찰서 합동점검 등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낚시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와 수영장 안전관리요원의 적정 배치 여부와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으며, 저수지는 호우 예보 시 여수로와 제방 등 위험구간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광판과 카드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서는 한편, 특별대책기간에는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사망사고 감축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쓸 방침이다.
유윤수 부군수는 "물놀이 사고는 잠깐의 방심에서 비롯되는 만큼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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