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새벽 4시부터 안흥외항·어은돌항 찾아 월파·침수 우려지역 확인
- 해수면 상승 대비 항·포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위험요인 즉시 조치
윤희신 태안군수가 16일 새벽 대조기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항·포구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윤 군수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안전관리과장, 해양산업과장, 근흥·소원면장 등과 함께 근흥면 안흥외항과 소원면 어은돌항 2개소를 차례로 찾아 만조 시간대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7월 대조기에 해수면이 위험높이 '주의' 단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해안 저지대와 항·포구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7월 대조기 기간은 16~17일 이틀간으로, 해수면의 최대 높이는 △16일 716cm(오전 5시 13분) △17일 712cm(오전 5시 56분)이다. 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4단계 위험높이(관심-주의-경계-위험) 중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윤 군수는 안흥외항에서는 만조 시 월파 우려구간과 방파제·호안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관공선 계류시설과 어선 결박 상태, 항내 침수 우려지역의 예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어은돌항에서는 방파제와 선착장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시설과 해안 저지대 관리 실태를 살폈다.
윤희신 군수는 "대조기 만조 시간대는 짧은 시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