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강화… 고령농업인 집중 보호 및 안전 수칙 홍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경북 지역 등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는 등 연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최근 호우 이후 습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농작업을 진행할 경우 열탈진·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야외 및 고온 실내 농작업 전면 중지”
농업기술센터는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논밭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수시로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위험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면 차량 순회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해 가두방송 등을 통해 ‘야외 및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농작업을 중지할 것”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열대야 대비 무더위 쉼터 이용 독려 및 축산 피해 선제 대응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야간 시간대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지난해 7월 피해가 집중됐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개분무시설과 송풍팬 등 폭염피해 예방시설 운영 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낮 시간대에는 무리한 야외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식물의 색을 기록하다…서울식물원 참여형 전시 '컬러헌터'
서울식물원 참여형 전시 '컬러헌터' 서울식물원은 전시온실에서 참여형 식물전시 프로그램 '컬러헌터'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컬러헌터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색을 하나 정한 뒤 온실 곳곳을 둘러보며 같은 색을 가진 식물을 찾아 촬영하고 자신만의 차트... -
서산 천수만, 겨울 철새 도래 ‘4,000여 개체 확인’
지난 9월 27일 촬영된 천수만 기러기류 서산 천수만에 겨울 철새인 기러기들이 도래하기 시작했다. 시는 천수만 일원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류가 지난 9월 29일 기준 4,000여 개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경 50여 ... -
태안군, ‘사구 걷고, 생태 배우고, 공연까지 즐기고!’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 10월 10일 개최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가을 바다의 정취와 생태계의 신비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태안군은 오는 10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희귀·자생식물 400본 복원
충남도청 전경사진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증식한 산토끼꽃 등 희귀·자생식물 6종 400본을 대둔산·덕산·칠갑산 도립공원에 식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원은 도내 희귀·자생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nbs... -
충남도, 겨울철 AI 차단 총력…가금농가 검사 강화
AI 발생 농가 출입통제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 농가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정밀검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시험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지난 1일부터 방역 대책상황실을 2... -
“새 100만 마리 잡았는데... 2천 억 쓰고 조류정전은 두배로”
어기구 의원 한국전력이 최근 5년간 조류정전 예방에 1,979억원을 투입하고 까치·까마귀 약 99만 마리를 포획했지만, 연간 정전 건수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한전으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