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23개 기관 공동 순회전...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 선보여
보령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한경수)은 보령해저터널홍보관 2층에서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23개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10주년 공동 순회전으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이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기록으로 한자리에 담았다.
특히 바다를 병들게 하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새로운 쓰임새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작품이 눈길을 끄는데, ▲해양 폐기물로 제작된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조형물 ▲지구 모양 조형물 등이 전시돼 해양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입장은 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한편 보령해저터널홍보관은 지난 3월 조성한 체험형 트릭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닷속 풍경을 입체적인 그림으로 구현한 이 포토존은 ▲바닷속 아치형 유리 튜브로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를 표현한 인피니티 튜브 ▲터널 벽면이 파손되며 상괭이 등 해양 생물이 쏟아져 나오는 심해의 창 ▲대형 해양 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아쿠아 가든 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해양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여름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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