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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섬비엔날레 성공 개최 시동... 고대도 현장 점검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6.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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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고대도 찾아 직항로·편의시설 등 현장 점검
  • 제8차 이사회서 20억 원 규모 수익사업 의결... 지속가능한 축제 기반 마련

2. 고대도 현장점검 (1).jpg
현장점검 사진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3일 고대도에서 충청남도와 보령시 합동 현장 점검에 이어, 조직위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제8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직위 이사장인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조직위 관계자, 그리고 섬비엔날레의 실질적 주역인 고대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산도-고대도 직항로 개설 ▲화장실·식음시설 등 고대도 내 편의시설 확충 ▲전시 및 마을 경관 조성 계획 등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주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열린 제8차 임시이사회에서는 ‘2027 제1회 섬비엔날레 수익사업 기본계획’을 포함한 7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수익사업 기본계획은 안정적 행사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기업·기관 등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수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입장권 판매 4억 원, 후원 15억 원 등 약 20억 원의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담고 있다. 조직위는 이를 토대로 재단법인으로서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행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종완 이사장은 “섬비엔날레의 성공은 섬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며 “섬비엔날레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건 속에서 섬을 만끽하고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제1회 섬비엔날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약 두 달간 충남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를 무대로 24개국, 70여 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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