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2일 열무김치·생필품 등 200만 원 상당 전달, 말벗 봉사 진행
태안군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와 함께 지난 22일 후원결연을 맺은 관내 독거노인 80가구를 찾아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펼쳤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 모인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비롯해 김, 계란, 마늘쿠키, 물티슈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준비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말벗 봉사를 함께 진행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생활개선회는 2019년부터 독거노인 후원결연 사업을 이어오며 앞서 지난 3월에도 직접 만든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펼친 바 있으며, 올해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나눔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보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안의숙 태안군 생활개선회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힘드실 때"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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