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본사·이천·파주 등 전국 거점 확장…충남 서해안 산업벨트 공략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전문기업 (주)엔씨테크(대표 이낙희)가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지사(지사장 전원정 )를 개소하며 충청남도 서해안 산업벨트 공략에 본격 나섰다.
■ "같이 뛰는 사람들"…2002년 창립, 전국·해외 거점 확장 이어온 강소기업
엔씨테크는 2002년 충북 청주에 설립된 이후 반도체·LCD 부품 및 기계설비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이다. 청주 본사를 중심으로 이천·파주·평택·서산 등 전국 주요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해외에는 중국 시안·광저우·우시 법인과 베트남 하이퐁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공급망에도 착실히 발을 넓혀 왔다.
주요 사업 영역은 가스라인·배관 제조, 밀차·스토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파트 가공품, 장비사 부품 납품, 기계설비 건설공사 등이다.
삼성·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를 비롯해 다수의 장비사에 제품을 납품해 온 탄탄한 납품 실적이 강점으로 꼽힌다.
■ 석문산단 입주…당진 서해안 산업벨트 거점 확보
이번 당진 석문산단 지사 개소는 기존 서산지사에 이어 충남 서해안 권역 내 거점을 한층 강화하는 행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대규모 산업용지와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충남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최근 첨단·제조업체들의 입주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엔씨테크의 입주로 지역 내 반도체·기계부품 관련 공급망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정 당진지사장은 "석문산단 입주를 계기로 충남 서해안 지역 고객사에 보다 신속하고 밀착된 부품 공급과 기계설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목표
이낙희 대표는 "다양한 기계·설비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면서 기술혁신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당진을 발판 삼아 충남 서해안 지역 고객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엔씨테크는 앞으로도 국내외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기업 정체성에 걸맞게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