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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발전모형 구축 위한 표적집단면접(FGI) 진행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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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위기가구 대응 위한 권역별 민관협력 체계 주목

2.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발전방안 모색 위한 표적집단면접(FGI) 진행.jpg
표적집단면접(FGI) 진행 사진

 

아산시는 지난달 29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수행하는 ‘전국 통합사례관리 현황 분석 및 발전모형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통합사례관리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집단면접)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아산시 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례관리 현장에서 1인 가구와 경계선지능 특성을 가진 보호자 가구, 다자녀가구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와 저장강박, 사회적 고립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고난도 사례와 일반 사례를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판정기준 마련과 초기 상담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및 정성지표 도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사례관리의 질적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정성평가 지표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고독사 위험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체계, 민관 협력 및 역할 분담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FGI를 진행한 서울시립대학교 배영미 교수는 “아산시는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면서도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가 잘 구축돼 있다”며 “특히 권역별 협력 경험이 축적돼 있어 고난도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협력 체계는 향후 통합사례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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