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접종으로 97% 예방 가능
국내외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발진 질환으로, 비말 또는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노출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으로 97%까지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출국 전에는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기록이 없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의료기관 상담 후 최소 출국 4주 전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국 후에는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홍역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MMR 백신 1·2차 접종 대상인 12~ 15개월 영유아와 4~ 6세 소아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기록이나 홍역 병력,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1968년 이후 출생자는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서북·동남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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