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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AI·공공형 교통 중심’ 시내버스 혁신 박차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6.05.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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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친환경·저상버스 총 11대 도입 계획, 친환경 차량 비중 확대
  • 지난 3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립 용역 추진 중, 대중교통 간 연계 강화

3. 수소버스 모습.jpg
수소버스 모습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운영을 위해 친환경·AI·공공형 교통 중심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올해 친환경·저상버스 총 11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시내버스 차량 연한 도래에 맞춰 교체를 시행해 친환경 차량 비중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솔루션 및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서산교통㈜과 에이아이매틱스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연료 절감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내버스 전 차량에 도입,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료 절감과 효율적인 차량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형 교통으로는 행복택시와 수요응답형 버스 ‘행복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행복택시는 기준 완화를 통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지난해 3월 도입된 행복버스는 이용 앱 가입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서며 교통 불편 지역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서산교통㈜과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무·회계·인사·급여·차량 등 운수사의 주요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올해 3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운송 수입 관리 효율성을 강화했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고도화를 위해 교통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제로베이스’ 방식으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오는 2027년 노선체계 개편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노선 간 연계와 버스·택시·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연계를 중점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산교통㈜ 출범 후 교통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 친환경 차량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교통㈜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차량 통합디자인 적용, 정기적인 친절 및 안전교육, 승무사원 처우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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