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주간 실무교육 수료, 독거노인 가구 생활수리 봉사도 펼쳐
태안군이 주민 주도형 집수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안전마을 집수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종합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셀프 집수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목공 및 공구 사용법 ▲전기·조명(스위치·콘센트 교체) ▲단열·마감(인테리어 필름 시공) ▲벽체·고정(앙카·칼블럭) ▲방충망·실리콘 시공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가는 '선순환 봉사'로 연결됐다.
교육생들은 세 차례에 걸쳐 태안읍 도시재생활성화 구역(동문 2·3·4리, 남문 1·3리 일원) 내 노후주택을 직접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문고리, 안전손잡이, 방충망 교체 등 생활수리 봉사를 펼쳤다.
5월 19일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교육 회차의 80% 이상에 참여한 교육생 16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 스스로 노후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그 배움을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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