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 가족 15가정 50여명 박람회 방문·체험 프로그램 참여
-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키자니아 직업체험 등 발달단계 맞춤 활동 구성
태안군이 지난 9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찾아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대화가 부족했던 가족들이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갖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5가정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함께해 안전한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천연 이끼와 식물을 활용해 가족만의 공기정화 액자를 제작하는 활동과 키자니아 직업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치유농업의 의미를 몸으로 익히는 마음 발견 치유농장 탐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기르고 직업 체험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으며, 가족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도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치유 체험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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