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양수기 및 수중펌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장비 점검과 실제 가동훈련을 병행해 추진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읍·면·동 양수기 256대와 수중펌프 33대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고장난 양수기 28대 수리를 모두 마쳤다.
가동훈련은 5월 7일 대천천 동대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재난 담당자, 관련 업체 및 시 관계자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양수기 및 수중펌프 관리·가동요령 교육 ▲장비 가동 시 주의사항 안내 ▲장비 가동시험 및 읍·면·동별 실습 ▲자율방재단 장비 조립 및 운용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장비 가동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준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태영 보령시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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