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년들, 보령의 흙과 식재료로 취향을 빚다”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은 보령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조각가의 부엌’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각가의 부엌’은 보령의 머드(흙)와 지역 식재료를 창작의 재료로 활용해 도자 제작과 요리, 공유 식탁으로 이어지는 10주 과정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무엇을 담고, 누구와 나눌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과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이를 형태와 음식으로 표현해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자 제작을 먼저 진행해 형태와 재료에 대한 이해를 형성하고, 이후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플레이팅으로 이어진다. 전 과정은 기록·아카이빙되어 결과자료로 제작되며, 지역 내 공유될 예정이다.
운영은 청년의 생활 구조를 고려해 저녁(직장인·1인 가구 중심)과 오전(육아·다문화 주부 청년 중심)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윤이도자문화공간과 남대천 공유주방 등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안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산조형미술관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작 과정을 통해 청년이 지역 안에서 문화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각가의 부엌’ 1기(저녁 과정)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비는 무료다. 2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7월 모집 예정이다. 1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모산조형미술관 누리집(www.mosanmuseum.com)을 확인하거나 전화(☎041-933-8100)로 문의하면 된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