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회관 등 공공 학습공간서 생활 밀착형 배달학습 진행
- 문화예술·인문교양 등 6개 분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태안군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2026년 우리동네 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마을회관이나 공공 학습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배달학습 형태로 운영되며 상시 학습 인원이 5인 이상 유지되어야 한다.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상반기 배움터는 지난 3월 모집과 심사를 거쳐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하고, 하반기는 7월 중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시민참여, 학력보완, 성인기초,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등 6개 분야로 마련되며, 공예·서예·사진·요가 같은 취미 강좌부터 기초문해, 컴퓨터 기초, SNS 마케팅, 외국어 회화 등 실생활과 직결된 맞춤형 학습 과정까지 폭넓게 운영된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 각 19개소 내외, 총 37개소 이내 배움터를 선정해 강좌별 최대 12회차 강의료를 지원하며 생활권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우리동네 배움터 33개 강좌를 운영해 340명이 참여하고 이 중 297명이 수료하면서 87.4%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군민 학습 접근성 향상과 균형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수요 맞춤 프로그램을 생활권에서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내권 학습 집중을 완화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소외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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