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힐링 함께 걷다… 충남 지방정원 1호 신정호 일원에서 둘레길 완주
- 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아 시민 관심 확대
아산시는 지난 11일 신정호 일원에서 ‘제7회 아산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날까지 이어진 서늘한 봄비가 그친 뒤,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아산 신정호는 한층 생기로운 풍경을 자아냈다. 이번 걷기대회는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돼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족 단위부터 동호회, 직장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함께했다. 신정호 수변길을 따라 약 5km 코스를 걸으며 완주했다.
대회는 준비 체조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몸을 충분히 풀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코스는 봄내음이 완연한 수변 풍경과 잔잔한 호수 전망이 이어지도록 구성돼, 시민들이 자연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신 만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며 “신정호는 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으며, 안내 인력 배치와 코스 정비 등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뤄졌다. 참여자 이동 흐름을 고려한 동선 관리로 대규모 인원이 모였음에도 혼잡을 최소화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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