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돌봄 확대… 가족 부담 완화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개별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24시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 행동 등으로 인해 보다 집중적인 개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그간 돌봄 부담이 가족에게 집중되면서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서비스로, 행동 지원, 일상생활 훈련, 취미활동, 자립생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주간 개별 1:1(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 △주간 그룹1:1(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24시간 1:1(좋은복지해와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춘 개별화·집중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전 행동 완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좋은복지해와달’은 24시간 돌봄 체계를 운영해 야간 및 긴급 상황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사와 서비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유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통합돌봄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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