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벚나무 2천 그루 벚꽃 터널·옥마산 봄꽃 산길, 전국 관광객 초대
보령시는 오는 4월 11일(토) 주산면 화산천변과 옥마산 일원에서 제20회 주산벚꽃축제와 2026년 옥마산봄꽃축제가 나란히 열린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과 함께하는 제20회 주산벚꽃축제는 화산천변 축제장(주산면 화평리 497-1)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 축제는 보령댐 하류에서 6.7㎞에 걸쳐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보령의 대표 봄 명소다.
주산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며, 주산면 주민자치 농악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초청가수 및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연계행사로는 남부협약 열두우물 농특산물 판매·체험 5개소와 체험 및 홍보부스 4개소, 왕봉산 주렴인공폭포 등이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 일대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돼 낮과 밤 모두 벚꽃의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장터와 야시장은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운영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옥마산 일원(대영사 주차장 및 옥마정 데크)에서 2026년 옥마산봄꽃축제가 열린다. 옥마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택) 주최·주관으로, 대천4동 풍물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해 황톳길 걷기, 통기타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사진전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인생네컷 ▲나만의 양말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가득한 주산과 봄꽃 피어난 옥마산에서 보령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4월 11일 보령으로 봄나들이를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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