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 부담 완화와 생활안정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
- 사회보험료 1억 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5억6,200만 원 투입
아산시가 경기 불확실성과 경영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사회보험료 지원에 1억 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에 5억6,200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생활안정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부담하는 국민연금·고용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기준은 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 사업체다. 아산시는 올해 해당 사업 예산을 지난해 5,6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시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기존 두루누리 참여 사업장 대비 지원율이 12.5%로, 충청남도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정책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3만 원씩 최대 12개월, 연 최대 36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6,200만 원이며, 약 1,560개소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중소기업중앙회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 생계 위협에 대비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는 공제제도다.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회 공식 홈페이지(www.8899.or.kr)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지부 또는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번 가입장려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사회보장제도 참여를 유도하고, 경영 위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경우 2026년 1분기분 신청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이며, 신청은 아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점심시간 12:00~13:00 제외)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db2152@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이메일의 경우 수신 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방문 신청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가까운 현장이자 민생경제의 중심”이라며 “사회보험료 지원과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은 덜고, 위기 대응력은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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