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목소리 반영해 코스 개편 … 예당호·예산상설시장 등 필수 명소 포함
- 소규모 여행객 위한 ‘관광택시’ 병행 운영으로 선택 폭 넓혀
예산군은 3월 28일부터 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2026 예산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투어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예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2025년 도입된 계절별 코스에 대해 관광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올해는 더 알찬 노선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계절별 특색을 살린 코스 구성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봄 코스는 △추사고택 △수덕사 △예당관광지 △예산상설시장을 순회하며 예산의 역사와 봄꽃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이 많이 찾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상설시장은 사계절 전 코스에 기본 포함돼 예산의 핵심 관광지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은 연중 운영 중인 관광택시와 버스투어를 병행해 관광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으로 관광택시는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일정에 맞춰 6시간·8시간·10시간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투어와 택시투어는 모두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1회 무료로 운행되고 택시투어는 이용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해 6시간 6만원, 8시간 7.5만원, 10시간 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입장료와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버스투어는 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https://www.yesan.go.kr/tour/index.do)과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관광택시는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041-339-8930)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예산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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