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활동과 청년운동으로 항일의 뜻 펼친 예산읍 출신 독립운동가
예산군은 2026년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예산읍 출신 성진호 선생을 선정하고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애국정신을 알린다.
성진호 선생(1910년 4월 18일∼1933년 8월 28일)은 예산읍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언론활동과 청년운동을 통해 항일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1928년 후반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예산지국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청년운동을 펼쳤으며, 1929년부터 예산읍에서 항일 관련 출판물의 판매와 배부에 참여하고 청년단체 활동과 토론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1931년에는 예산청년회 농민부원으로 추천됐으며, 같은 해 청년회 토론회에 연사로 참여하는 등 청년운동을 통해 항일의 뜻을 펼쳤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으로 일제에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이후 옥고의 후유증으로 같은 해 8월 28일 경성제국대학병원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성진호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홍보물을 군청 누리집과 관내 학교 등에 게시해 지역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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