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타 시·도 거주자 대상 25팀 선발
- 팀당 최대 68만 원의 체재비를 지원해 여행객의 비용 부담 완화
태안군이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태안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본격 모집한다.
군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25팀을 모집하고,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체류형 관광 사업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 사이 6박 7일간 태안에 머물며 사전에 지정된 필수 관광 과제와 선택 과제를 수행하고, 태안의 관광 자원을 SNS 등 온라인 홍보 매체에 게시해야 한다.
군은 하루 기준 숙박비 5만 원과 식비·교통비 2만 원을 지원하고, 1인당 체험비 10만 원과 여행자 보험비 2만 원도 함께 지급한다. 이에 따라 1인 팀은 최대 56만 원, 2인 팀은 최대 68만 원까지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은 비용 부담을 덜고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체류형 관광의 여행 범위는 충청남도 전역으로 폭넓게 허용하지만, 원금 정산을 위해서는 전체 청구 비용의 50% 이상을 태안군 내에서 결제해야 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해양치유센터 등 지역 핵심 관광 명소 방문, 개인 SNS 후기 작성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태안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관광 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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