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개 팀 모두 끝까지 함께한 유소년 축구 축제
보령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연령대별(U12·U11) 선수들이 기량을 펼쳤다. 특히 다른 대회와 달리 토너먼트 탈락 방식이 아닌 모든 팀이 마지막 날까지 함께 경기를 치르는 독창적(상위·하위 리그) 운영 방식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순위보다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대회라는 취지와 가치를 더욱 분명히 했다.
보령시는 대회 기간 중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대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선수단 안전 확보와 경기장 컨디션 유지에도 최선을 다했다.
‘만세보령머드배 JS컵’은 이러한 운영 완성도와 차별화된 대회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중에서도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보이는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활용도 향상은 물론, 전지훈련·관광 수요 증가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폭설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72개 전 팀이 끝까지 함께 뛰며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보령이 품격 있는 스포츠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회 유치 확대와 인프라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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