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정기회의 열고 핵심 현안 및 주요 홍보사항 16건 점검
- 미래 성장 동력 육성부터 체감형 복지 시책까지 전방위 해법 강구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핵심 현안과 주요 홍보 사항 등 16개 안건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세로 군수와 김기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보건복지·농림수산 등 5개 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중요 현안 8건과 군민과 공유할 홍보 사항 8건을 나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군의 미래를 여는 ‘주요 현안 사항 8건’에 대한 집중 논의했다. 군민 50년 숙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최우선으로 짚었다.
다음으로, 해양 헬스케어 산업의 1번지가 될 ▲태안해양치유센터 운영 활성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이정길 역사문화거리 조성 사업도 현안 리스트에 올랐다.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낙수효과 창출을 위한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의료 현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학령기 지원 공백 해소를 위한 새로운 육아 지원 정책인 ▲아이더드림 수당(월 20만 원) 지급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강구했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과 ▲보건의료원 이전 신축 계획이 주요 현안으로 보고됐다. 급증하는 노년층 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쾌적한 공공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지 선정부터 건립까지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군민과 함께 확산해야 할 ‘주요 홍보 사항 8건’을 점검했다. ▲2025·2026 태안 방문의 해 운영과 함께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군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태안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할 ▲안흥진성 개방 및 정비와 ▲제승루·안흥지관 복원 사업도 핵심 홍보 과제로 꼽혔다. 8월 전면 개방을 앞둔 안흥진성을 전국적인 역사 관광 명소로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지역 위상 강화와 균형 발전 성과도 재확인했다. ▲농어촌공사 태안지부 승격, ▲8개 읍면 균형발전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했으며, ▲2026 연두방문 결과 보고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민심에 대해 3월 10일까지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16개 안건은 태안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고리”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나침반 삼아 주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군정 성과가 군민 모두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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