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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 바이오헬스 산업 본격 도약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2.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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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방 강소특구 내 cGMP급 절대혐기 인프라 구축
  •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 지원… 산업 생태계 확장 기대

3. 아산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 바이오헬스 산업 본격 도약(3).jpg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식 행사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를 개소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개발과 생산을 잇는 전주기 지원 기반을 확보하며 전략산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아산시는 24일 배방읍 장재리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전문 인프라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의 연구,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의약품 생산 지원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 공정을 절대혐기 조건에서 운영할 수 있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급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할 수 있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술지원과 컨설팅이 가능하다.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센터를 거점으로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순천향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는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 구축의 중요한 성과”라며 “연구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상용화센터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연구·생산·사업화로 이어지는 구조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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