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따뜻한 위로와 존경 전해
예산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4일 故 장선기 독립유공자의 손녀인 장삼순(응봉면)씨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장선기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홍성군 금마면 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항일 독립의지를 실천했으며, 이로 인해 체포돼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이날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용기 위에 세워졌다”며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군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33명으로, 군은 2월 말까지 각 읍·면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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