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알림으로 대기 불편 최소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민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에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능을 적용한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당한 편의 제공과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기존에 업무별로 분리 운영하던 순번기를 정비하고, 종합민원실에 순번대기 키오스크 2대를 설치해 통합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와 스피커·이어폰 음성 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및 고대비 화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기능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한 대기 현황·호출 순서 안내 기능 등을 적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순번 발급 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대기 상황을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민원인이 대기 공간을 벗어나더라도 호출 순서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김은성 아산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정보취약계층의 민원 접근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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