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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환경보건센터 6곳 신규 지정…전문 인력양성 강화

  • 이현 기자
  • 입력 2026.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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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역형에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지정
  • 가톨릭대 등 인력 육성형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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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보건센터 6곳을 신규로 지정한다. 이를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가 촘촘해지고, 환경보건 분야의 인력양성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부는 23일 환경보건센터 지정심사를 거쳐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 총 6곳의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는 기관이다. 역할과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향후 5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됐다.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사·연구한다.

전문인력 육성형 환경보건센터엔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4곳이 지정됐다.

해당 센터들은 환경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 지방정부 공무원, 대학(원)생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학·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육성 교육도 진행된다.

아울러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서경대학교가 지정됐다. 국가 환경보건 정책의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환경보건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실무 능력과 전문 자격을 두루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국민의 환경보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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