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생활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해 2월 19일부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ON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ON 교실’은 폐광지역, 발전소 주변지역, 건강지표가 낮은 취약지역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된다.
운영일정은 2~3월 폐광 마을(개화1리 경로당 등 11개소, 168명)을 시작으로 4~5월 건강취약 마을(남포면 등 5개면 소재 경로당 5개소, 90명), 7~9월 발전소 마을(천북면 등 4개면 소재 경로당 20개소, 464명) 순으로 진행되며, 총 36개소 7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외래 강사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가 직접 운영하며, ▲고령·만성질환 어르신도 참여하는 ‘함께 걷기’ ▲만성질환 예방 ▲금연·절주 ▲구강관리 ▲건강체조 ▲생명사랑 ▲힐링교실(공예·원예, 노래교실, 민화 등)로 지역별 건강지표 통계실적 및 특성을 고려하여 주 2회 총 8~12회로 구성된다.
‘건강ON 교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사전·사후 건강설문과 기초검사를 받으며,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유병자로 판단될 경우 PHIS 시스템에 등록되어 관리된다. 아울러 흡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은 금연센터 연계, 우울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은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 구강문제가 있는 어르신은 찾아가는 구강방문관리로 연결되는 등 노인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의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ON 교실’처럼, 지역 특성 및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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