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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바닷가 청소 단체·동아리에 최대 100만원 경비 지원

  • 이현 기자
  • 입력 2026.02.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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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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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 포스터.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하는 바다 정화 운동인 ‘모두의 바다, 함께海(해) 캠페인’을 내달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단체가 전국 항·포구와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서면 최대 100만원까지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민단체나 학생 동아리, 각종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소 참가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했다. 1인당 활동비 또한 최대 3만원 한도로 전년 대비 50% 증액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음 달 캠페인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한편, 지난해 수협중앙회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국 해안가 정화 활동에 동참한 인원은 총 1082명으로, 22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많은 국민이 더 쉽고 든든하게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은 낮추고 지원은 확대했다”며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통해 수산자원조성과 바다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수산종자방류 ▲해양쓰레기 수거 ▲유해 생물 퇴치 등을 통해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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