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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6.0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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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종류 관계없이 지원
  • C형 간염 양성 판정 받은 경우, 확진 검사비 최대 7만 원까지 1회 지원

 

2.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 안내문.jpg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 안내문

 

충남 서산시는 올해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이 확대 추진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56세 시민 중 국가건강검진 수검자가 C형 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확진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경우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종류와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C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올해 신청 대상자는 1970년생이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해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이었던 1969년생 중 아직 검사비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사받은 시민도 올해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온라인) 또는 서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C형 간염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은 90% 이상”이라며 “대상자께서는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041-661-823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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