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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독사 제로’ 도전...AI·빅데이터 기반 안부살핌 3중 안전망 가동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2.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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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고립 예방 위한 ‘AI 맞춤 안부살핌 3종 케어’ 2026년 본 격 추진

5. 아산시, 전국 최초 가설건축물 전담 ‘TF팀’ 신설로 인·허가 행정 혁신 .jpg
아산시청 전경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AI 맞춤 안부살핌 3종 케어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AI 전화 △전력·통신 빅데이터 △모바일 앱을 연계한 다각적 안전망을 구축해,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1인 가구 비중은 전체의 42.8%(7만 1,588명)에 달하고, 고령 독거노인과 중장년 은둔 가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인력 중심 돌봄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AI·빅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돌봄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고위험 가구에는 집중 관리와 개입을, 일반 시민에게는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고위험 독거노인에게는 AI 전화 안부살핌을 통해 정기적인 대화와 함께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중장년 1인 가구에는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비접촉형 안부살핌으로 생활 이상 징후를 실시간 확인한다. 또한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를 통해 휴대전화 미사용 시 자동으로 위험 신호를 감지하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후 확인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기를 예측하고 선제 개입하는 아산형 예방 복지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신호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지는 선순환 복지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AI 기반 안전망 가동을 계기로 기술과 현장 복지가 결합된 스마트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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