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안전 확보·농작업 효율 향상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농업 현장에 농산업기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게차(3톤 미만)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지게차(3톤 미만)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하나, 관련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합법적인 기계 운행 정착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게차(3톤 미만) 조종사면허 교육은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800만 원(도비 240만 원, 시비 5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비 10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아산에 주소를 둔 관내 농업인이며, 지게차 조종사면허 특성상 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농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32명이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총 464명(지게차 209명, 굴착기 201명, 로더 54명)의 농업인들에게 면허 취득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해 약 2억 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경영도 중요하지만, 지게차 조종사면허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개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의 안전은 물론 아산시 전체가 더욱 안전한 농촌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537-3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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