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 사전 분석으로 주민 부담·물가 영향 면밀 검토
보령시는 올해 추진 예정인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과 관련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전 검토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보령시 소비자보호 조례에 따라 주민 생활과 지역 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공요금 인상 사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개최될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앞서 실무 차원의 검토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김선미 경제도시국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의 필요성과 타당성, 인상 폭이 시민 생활과 지역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물가 상승 국면 속에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단계적·합리적 조정 여부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위원들은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시민 수용성과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유사 지자체 사례와 재정 여건,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보령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보완해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 과정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경제도시국장은 “공공요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사전 검토와 충분한 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