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농업인 안정적 은퇴 지원·청년 농업인 농지 확보 기대

예산군청사 전경사진
예산군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이 올해로 마지막 해를 맞은 가운데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청년 농업인 농지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농을 계속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득을 고려해 정부 사업 대상자 중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고령 은퇴농업인(농업경영체 말소자)에게 농지 이양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84세 이하 고령 은퇴농업인으로 1㏊ 기준 농지 매도 시 연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1㏊ 미만 농지 이양자에 대해서도 연 500만원의 정액 지원을 적용해 소규모 농지를 보유한 고령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55명의 고령 농업인이 은퇴농지 이양에 참여했으며, 약 48㏊의 농지가 청년 농업인에게 배정되는 성과를 거둬 농지 세대교체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인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고령 농업인은 기간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며 “고령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은퇴를, 청년 농업인에게는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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