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 설치로 악취 저감과 처리비용 절감 기대
예산군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협잡물 감량화 장치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녹색 혁신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에이치앤엠 바이오)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녹색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3억원으로 국비 9억1000만원, 지방비 1억8600만원, 민간 2억400만원을 투입했으며, 군은 지난해 5월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뒤 12월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하수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하수협잡물 감량화 장치 설치를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악취를 줄이고 하수협잡물 발생량을 낮춰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하루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퍼센트 이상으로 높아 악취 발생과 연간 약 3억7000만원의 처리비용이 소요돼 왔다. 군은 이번 장치 설치로 악취 문제와 처리비용 부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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