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외국인 민원서식 QR코드를 제작해 외국인이 민원서식을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기존 책자나 직원의 구두 안내만으로는 외국인이 민원신청 서류에 작성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워 민원 처리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민원서식 대상으로 7개 언어로 된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하였다. 이를 시청 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기존 외국인 민원서식 책자 표지에도 이 QR코드를 삽입하였다.
대상 서식은 △외국인 관련 서식(체류지 변경신고서, 사실증명서) 2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가족관계증명서, 출생혼인 신고서) 3종이고,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7개 언어로 제작되었다.
김은성 민원과장은 “외국인이 민원실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언어와 정보 접근의 한계”라며 “QR코드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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