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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인구 10만 명 회복을 향한 희망의 발걸음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1.0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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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원도심 활력 되살리기 프로젝트 본격 추진

 

1. 원도심 복합업무타운.jpg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사진

 

2021년 인구 10만 명 붕괴 이후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보령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총 500여억 원 이상이 투입된 대형 사업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서, 2026년에는 새로운 보령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공사’

 

보령시는 2019년부터 7년간 총 441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핵심 프로젝트로, 옛 보령군청과 옛 경찰서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2,523㎡ 규모의 현대적 건물을 건립 중이다.

 

새롭게 들어설 복합업무타운에는 그동안 시내 외곽에 위치했던 보건소, 대천1동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아트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며, 특히 보건소가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게 됨에 따라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고, 어르신과 교통 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지인프라 확충,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2022년부터 4년간 126.7억 원을 투입하는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은 지역복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현대적 복지시설을 건립 중이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되면 아동 돌봄 시설, 나눔 주방, 중장년 교육·문화공간, 공방센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도시재생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완성되면서, 이미 운영 중인 원도심 활력센터와 함께 원도심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인구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령시의 도시재생은 단순히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2026년 이후에는 인구 10만 명 회복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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