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1일부터 직영, 권리구제 2건과 무료상담 150건 이상 지원
- 배달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에 안전 장비, 건강검진 등 제공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시는 해당 센터를 직영함에 따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첫걸음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복리 향상과 활동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공인노무사 4명을 해당 센터의 고문 노무사로 위촉,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재보상 등 노동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상시 제공했다.
특히, 복잡한 사안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매월 2회 고문 노무사와의 현장 대면상담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권리구제 2건과 150건 이상의 무료 상담을 제공해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서산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보호사 1인당 16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노동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1인당 10만 원의 안전 장비를 제공했다.
특히, 이동 노동자 무인쉼터에 온열질환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야외 근로자의 지원에 힘썼다.
이 밖에도 관내 취약계층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자, 관내 실업계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동교육도 제공했다.
센터를 이용한 한 근로자는 “복잡한 노동 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는데, 넓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센터들이 모여있어서 체계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직영 전환에 따라 서산고용센터와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하고 있는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전됐다.
시는 이번 직영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통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BEST 뉴스
-
"검토보다 실행이 필요하다"…당진시, 수청1지구 교육환경 개선 촉구
지역 현안 간담회 사진 당진시, 수청1지구 주민들이 고등학교 설립과 용연유치원 이전 신설을 촉구하며 충청남도교육청에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당진교육환경개선추진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교육청 및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 -
LG화학 당진공장 직원 명함 도용
대기업 임직원 도용 명함 대기업 임직원 명함을 도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사기) 범죄가 발생해 당진 관내 건설·유통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건은 지난 26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한 LG화학 직원을 자칭하는 인물의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범인... -
“지역 우수 인재 타 지역 유학 막고 과밀 해소”… 당진 수청지구 고등학교 신설 목소리 높아
AI생성이미지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 일대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학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
김기재 당진시장 "민생은 골든타임, 경제회복지원금 반드시 지급하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모습 김기재 당진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당진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당진시는 전 시민 약 17만 4천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제회복지원금 사업을 ... -
서산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성료, ‘약 4만 명 방문’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사진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틀간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됐으며, 삼길포우럭축제추진위원... -
“직선을 곡선으로 무단 시공”… ‘당진 LNG 생산기지 1단계 소방시설 배관 공사’ 원도급사 불공정 정산에 지역업체 ‘파산 위기’
준공을 마친 당진 LNG 생산기지 행정동 사진 ■ CM사 공기 압박에 무단 우회 시공… 공사비 3배 이상 폭등 ‘당진 LNG 생산기지 1단계 소방시설 배관 공사’ 현장에서 정식 설계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단 시공과 대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공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