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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12억 원 돌파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12.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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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 기부 확대·차별화 이벤트·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참여 급증

1. 지정기부사업(보령 고향의 정원 조성).jpg
보령 고향의 정원 지정모금 포스터

 

보령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1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3억 1,900만 원, 2024년에는 3억 9,300만 원에 이어 올해 3년 차를 맞아 12억 8,000만 원을 돌파하며 누계 모금액 19억 9,200만 원의 모금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올해 모금액이 대폭 증가한 요인으로는 첫째, 아동·청소년·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정 기부사업을 발굴·추진해 기부자가 기금 사용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참여형 구조를 강화한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축제·관광자원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 온라인·SNS 홍보 강화 및 공감 스토리텔링 확대 등 획기적인 이벤트 및 홍보전략을 추진했다.

 

셋째, 보령시 특색을 살린 농·수·특산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만족도를 높인 답례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 것도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윤지영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모금액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모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를 전했다.

 

한편 2026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확대될 예정으로 제도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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