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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정부에 ‘화력발전 폐지’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촉구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1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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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제5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참석, 정부의 적극적 대책마련 요구
  • 지난해부터 1~5차 회의 모두 참석, 군 상황 알리고 지자체 간 협력방안 논의

2. 제5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참석.jpg
23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진행된 회의 모습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군은 지난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과 관계 지자체 공직자, 발전5사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과 올해 2월 21일, 4월 29일, 9월 24일에 이은 다섯 번째 회의로, 군은 지난 1~4차 회의에 모두 참석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의 인구감소와 경제손실 등 각종 당면 현안의 해결 필요성을 알리고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석탄발전 전환 지원법 추진 현황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계획 △석탄발전 전환 지원법 지자체 통합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군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인구감소와 경제손실 등 각종 지역 현안의 심각성 및 해결 필요성을 알렸다.

 

구체적으로는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집적화 단지 조성 지원을 비롯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태안화력 7·8호기 무탄소 전환 태안 존치 △기반시설 확충 및 대체 산업단지 조성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2월 31일 태안화력 1호기 폐지를 앞두고 태안의 현 상황을 적극 알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힘쓰고 있다”며 “신산업 육성 및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지역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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