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사업비 6억 8180만원, 슬레이트 철거 지원 175동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주택 140동, 비주택(창고·축사) 35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위해 올해 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건축물 111개소에 대해 빠른 속도로 슬레이트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험성과 제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날림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업체에서 지원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지붕재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해체·제거하고 있다.
슬레이트 제거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처리비용이 지원 상한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환경정책과(☎031-5189-6788)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된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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