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지난 12일 안산 보노마루에서 청년 위로 프로젝트 1차 ‘내 안의 우울 다루기’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5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급변한 사회환경과 가치관의 변화로 우울감을 겪거나 고립·은둔하는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자로는 베스트셀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나서, 직접 경험한 은둔과 우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외에도 행사장에는 자살 예방 참여 부스와 자살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내 가족의 우울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10월에 진행되는 2차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년들의 마음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우울과 은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 사례관리 ▲생명 지킴이 교육 및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