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체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인 2026년 5월 6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여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행정 종사자 등이다. 지원 대상별 세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자격요건 심사와 성범죄 경력 조회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6월 중 1차로 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이 고르게 지원받아 안산시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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