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우·육우·송아지 생산·판매한 농업인·농업법인 등 대상, 8월 9일까지 신청
- 郡, 농업인 불편 해소 위해 신청서류 대폭 간소화, 적극행정 앞장서 ‘눈길’
태안군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군은 관내 한우·육우·송아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해당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2015년 1월 1일(한·캐나다 FTA 발표일) 이전부터 한우·육우·송아지를 사육한 자로, 2023년 이전 축산업 허가·등록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한우·육우·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이며, 올해 하반기 조정계수가 결정되면 지급단가 대비 약 30%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원은 자유무역협정 이행기금(국비 100%)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사육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급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가 11월에 결정되며, 12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은 직불금 신청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신청서류의 상당부분을 신청인 대신 군이 직접 확인해 첨부하는 적극행정에 나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요구하는 신청서류가 △신청서 △지난해 품목을 실제 생산·판매한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했음을 입증하는 서류 △타인의 축사·토지를 무단점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 등 광범위해 농업인들이 신청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고, 행정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류는 군이 직접 첨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지역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무인발급기에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서류 간소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등 신청에서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직불금 지원이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직불금 지급 및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축산팀(041-670-2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